솔직해져라

 

 

 

“저기 오뎅 맛있지?”

 

“맛있지? 그치? 응? 야아. 듣고있어?! 맛있잖아!! 솔직해져라, 쫌!!”


“야아!!!!!!”

 


내가 그렇게 옆에서 조잘조잘 소리치면.


녀석이 타악-하고 걸음을 멈추더니.

 

나에게 버럭 소리친다.


솔직히 말하면.


깜짝.


놀랐다. 정말.

“그래!!! !! 맛있다, 맛있어 뒈지겠다!! 됐냐?!!!”

 

“어,어?...잠, 잠깐 너 지금...”

 

“그딴 오뎅이 뭔데 자꾸 지겹게 물어대는거냐?! ”

 

“솔직히 맛있잖아! 그래서 그냥...”


“지가 돈냈다고 생색은.”

 

“뭐어?! 야 이자식아!!....”

Posted by 라틸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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